짧은 사랑 영어 명언 by 조르주 상드

George Sand 1804-1876

짧고 강렬한 사랑 명언 

 

There is only one
happiness in this life, to
love and be loved.


삶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확실한 행복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다.

 

조르주 상드에 대하여

조르주 상드는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로서 그녀의 본명은 Lucile Aurore Dupin이다.

그녀의 출신 배경은 귀족 출신이었던 아버지와 평민이었던 어머니의 혼전임신으로 1804년 7월 1일에 태어났으며 부친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인해 베리의 라 샤트르 근처에 있는 노앙이란 아주 시골스러운 곳에서 할머니 품에서 자라게 됐으며 이런 시골생활은 그녀가 시골을 아주 사랑하고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는데 조르주 상드의 시골에 대한 깊은 애정은 그녀의 작품 곳곳에서도 볼 수 있어 그녀의 작품 특징으로 자리매김했다.

1917년에는 파리 수녀원으로 보내지게 됐는데 조르주 상드는 수녀원에서 신비 주위에 열광하게 된다. 조르주 상드는 자신을 키워준 조모가 별세하자마자 몇 년 간 따로 살았던 어머니가 쫓아와서는 조모의 재산을 모두 빼앗으려고 했었다.
이 시대에는 어린 여성이 혼자서 부모에게 독립하기도 매우 힘들었지만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어서 조르주 상드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1822년에는 카지미르 뒤드방 남작과 급하게 결혼했다.
둘은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몇 년 동안은 지냈으나 얼마 못가서 이혼하게 되었고, 조르주 상드는 본격적으로 문학의 뜻을 크게 펼치기 위해서 두 아이를 데리고 파리로 나왔다.
파리에서 조르주 상드는 매거진으로 유명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피가로의 기자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피가로 기자로서 특별한 성과가 전혀 없어서 조르주 상드는 이름을 Lucile Aurore Dupin에서 조르주 상드(George Sand) 라는 작가 필명을 만들었고, 본격적으로 그녀만의 작품을 재개하고 출간하게 된다.
당시만해도 이혼이 쉽지 않았던 19세기였지만 조르주 상드는 1835년에 법적으로도 이혼에 성공한다.

앵디아나 1832

앵디아나 등 초기 작품에는 사회의 편견에 대한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고, 남녀차별이 극심했던 시기에 조르주 상드는 남장을 하고 길에서 줄담배를 태우거나 사교계에 출입하는 등 그녀의 충동적인 에피소드들이 꽤 많은데 특히 남녀가 유별나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19세기.
조르주 상드는 6살 연하 시인이었던 뮈세, 아주 유명한 음악가 쇼팽 등 남성들과의 스캔들로 세평에 올리기도 했었으며 여담으로 쇼팽은 성문화에 아주아주 보수적이었는데 처음 조르주 상드를 만났을 때 너무 개방적인 여성이라 아주 나쁜 인상을 받았다고 하며 조르주 상드는 쇼팽을 보고, 너무 섬세해서 남자는 맞나?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은 점점 사랑에 빠졌고 둘의 관계는 어머니와 아들 같았다고 하며 무려 10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했었다고 한다. 이후 낭만주의에서 공상적 사회주의 위치로 전환하고 조르주 상드의 걸작 <콩쉬엘로>, <1842>를 출간했다.

George Sand

다시 방향을 바꿔 이후 어린 시절 조모와 추억이 많았던 노앙에 지내면서 시골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농민 생활을 그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삶을 그리는 전원 소설로 나아갔으며 1846년에는 <마의 늪 La mare au Diable> 1848년에는 < 기아 프랑수아 Francois le Champi> 1849년에는 < 사랑의 요정 La Petite Fadette> 1853년에는 <피리부는 사람들의 무리 Les Maitres Sonneurs> 등 다수의 걸작들을 발간하였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조금도 필력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회상록 1854년부터 1855년 약 1년 동안 < 내 생에 역사 Histoire de ma Vie>를 쓴 뒤 상류층의 연애사를 다룬 작품들도 많이 남겼고, 유럽 각국에 있는 2,000명 이상의 유명 인사들과 주고받은 18,000통의 편지를 한데 모아 발간한 서간집도 아주 유명하다.

조르주 상드는 성범죄를 당한 장애 소녀를 발견하고 지역 신문에 이를 알리고 당국을 비난하는 문필활동도 했었으며 현재에는 여성해방운동의 투사로서도 평가받고 있다.